Doubt (2008) 문화생활



강추


개강추




슈퍼 강추



하악하악
 
메릴 스트립하고 필립 세이무어 호프만 둘다 좀 미치게 쩌는듯

애인 있으면 애인 손 잡고 봐라
애인 없으면 혼자라도 가서 봐라

벤자민 버튼 <<<<<<<<<<<<<<<<<<<<<<<<<<<< 다우트

                                      

crisis of faith. '의심은 확신처럼 강력하고 지속적이다.'

과연 그 말대로, 수녀는 별다른 근거나 물증이 없이도 자신의 경험을 확신한 결과로, 평소에 마음에 들지 않던 신부를 압박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상황이 어디선가 많이 본 것 같은 상황이더군요. 필기구로 볼펜을 사용하고, 커피에 설탕을 3개나 넣어 먹고, 손톱의 길이가 맘에 안 드는 등의 사소한 일들이 모여 사람에 대한 편견을 이끌어내고, 거기에 약간의 양념과도 같은 익명의 제보(^^) 를 받아들인 결과, 그 편견은 의심과 결합하여 엄청난 생각을 이루어냅니다. 우리 주위의 학교, 직장, 친구관계, 애인사이, 군-_-대 등에서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던 일일테지요. 병신같은 선배, 괜히 까칠한 상사, 의심쟁이 남자친구, 좆같은 고참 인천사는 박현민 씹새끼 등등...

하지만 그것이 사실이냐 아니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난 그런 것보다 결과에만 관심이 있어."

그런 확신이 어디에서 도출되었는지는 중요하지 않고, 결과가 사실이냐 아니냐에만 관심이 있다는 수녀의 말대로, 영화를 보고 있는 자신도 어느 순간 그녀의 근거없는 의심이 사실인지, 아니면 그의 변명이 진실인지에만 초점을 맞추고 궁금해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흑누나

극 중 도널드 밀러의 어머니로 나오는 이 흑누나의 역할은 극장 가서 직접 보도록 하십시오.
절대 제가 글을 쓰다 말고 느낀 점을 잘 표현할 수 없을 것 같아서 안 쓴 게 아닙니다.
메릴 스트립을 압도하는 연기가 아주 대단하더군요 -_-;

반전영화도 아닌 이런 영화에 줄거리를 쓴다고 해서 특별히 문제될 것 같지는 않지만, 하나 쓰다 보면 다른 것도 쓰고 싶고 그러다가 영화 줄거리 감상문(초등학교 때 자주 쓰던-_-) 이 될 것 같아서 더 자세한 언급은 생략하기로 하겠습니다.

여튼 가서 보세요.
후회는 안 하실 겁니다.

-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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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oskar 2009/02/20 09:26 # 답글

    오오 봐야하는 것인가요 ㅎ
  • Anonymous 2009/02/20 10:26 #

    ㅇㅇ 세번봐라
    아 글 수정해야 되는데 귀찮네 -_-;
    점심 먹고 해야지
  • 아르베우스 2009/02/20 10:18 # 답글

    그럼

    작전 <<<<<<<<<< 버튼 <<<<<<<<<< 다우트


    요런 순인가여
  • Anonymous 2009/02/20 10:26 #

    작전은 빼 주지 않겠니?
    그런 거 취급 안 한다.
  • GodLike 2009/02/20 10:58 # 답글

    우왕 보러 가야겠다. ㅋㅋ
  • Anonymous 2009/02/20 19:57 #

    넌 세 번 봐라
  • 승혜 2009/02/20 14:45 # 삭제 답글

    아하 ㅋㅋㅋㅋ
    어제 정대영 동생 봤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
  • Anonymous 2009/02/20 19:57 #

    넌 네 번.. 이 아니고 어제 얘기 안 해주던 게 걔 얘기였냐 -_-
    어떻디? 난 못 봤음
  • 물꿈 2009/03/04 10:46 # 답글

    어제 갑자기 이 영화가 생각이 나서 찾아봤더니만 전부 내리고 서울 몇몇 군데에서만 하고 있더군요. 게다가 보고 싶었던 또 다른 영화는 오늘까지 마감. 그것도 서울 ㅠㅠ 내가 저 영화를 보러 퇴근후에 거기까지 달려가야하나 싶어 고민중입니다. 악악- 진작 봤어야 했어!!
  • Anonymous 2009/03/04 11:25 #

    이게 또 원래 개봉관이 좀 적긴 했습니다. 이름값에 비해서 =_=
    문화생활을 위해 서울 한 번 오시는 건 어떠신지요 :)

    아니면 어둠의 루트를... -_ㅜ
  • 경식 2009/03/06 09:17 # 삭제 답글

    이것도 포스팅 했었구만

    나도 재밌게 봤다

    저 흑누나 보고 누군지 3초간 고민했다.........
    (영화엔 저런 슴가가 안나오......)
  • Anonymous 2009/03/06 09:25 #

    슴가 ㅎㅇㅎㅇ... 이 아니고 흑누나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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